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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자기계발

[책추천/리뷰]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 돈의 흐름을 읽는 눈

by jiyoon_92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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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1. 책 소개

책 표지

홍춘욱 이코노미스트가 제시하는 돈 공부의 필요성 그리고 그가 겪은 일들을 토대로 한 역사적인 사건들과 그에 따른 주식, 채권, 부동산 지표 등을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2. 읽게 된 계기

올해 파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경기 침체가 예고된 가운데 직업과 자기계발에 대한 공부도 게을리 하면 안되겠지만 돈 공부 역시 놓지말아야 험난한 세상? (인플레이션 + 금리인상 + 경기침체)을 대비하여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 부동산 하락장이 오고나서야 무조건 사라고 부추기는 세력이라던가 부미새가 아닌 상승장과 하락장 경기 사이클들을 다 겪은 이코노미스트가 현실적이고 냉소적으로 그때 바라보는 의견이나 시선이 필요했다.


3. 느낀 점

주식도 20대 후반에서나 접했던 주린이인 내가 이제서야 부동산 공부를 하며 부린이로 거듭나는 이때, 하락장+경기 침체에서는 채권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외화예금 + 장기채권으로 묶어둔 돈을 자산 가치가 떨어질 때 국내 자산들을 주워모으고 반대인 경우엔 반대로 매매를 하라고 한다. 사실 말로는 쉽지 생전 처음보는 타이거선물ETF, 미국 국채 10년 만기 이런 용어들에 익숙해지는데 한 번 읽고서는 와닿지 않는다. 정보의 바다에서 조금만 검색해도 경제 용어나 투자 관련 용어들을 쉽게 접할 수는 있지만 이게 막상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접하지않으면 머리에 남기기 어렵다. 재작년까지 부동산 관련 책들이 강세였다면 올해는 자기계발 서적, 즉 나의 가치(연봉?)를 높이는 데 힘을 쏟아야 한다는데 무엇하나 게을리 할 수 없는 현실이 팍팍하기만 하다. 

재작년에 부동산을 산 친구들도 그렇고 나 또한 재작년에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계속해서 어느 지역이 좋은지 째려보고만 있었다. 그러다 작년쯤 우스갯소리로 부동산에 지금보다 반값이 되면 연락을 달라고 했었는데 어느덧 실거래가를 보니 내가 부른 가격에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사람 욕심은 끝이 없고, 비슷한 곳이면 더 좋은 곳을 매수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더 돈을 모으고 오히려 지금 더 부동산을 공부해놔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책 대로라면 언젠가 금리가 내려가고 다시 경기는 회복될 것이니 알맞은 타이밍을 공부하며 기다리는게 정답인것 같다. 올해는 어차피 완성해야할 프로젝트가 있기 때문에 일에 몰두하고 책에 몰두하는 한 해를 맞이하고 싶다. 


4. 적용할 점

  • 몰랐던 경제용어 + 투자용어에 대해 검색해보고 숙지할 것
  • 비슷한 서적을 더 읽어서 내 것으로 만들 것
  • 외화예금계좌 하나 만들 것
  • 책에 나온 채권들을 관심목록에 넣어둘 것
  • Dart 한 번 들어가서 구경해볼 것

5. 연관 링크

https://youtu.be/ltEOgc7IF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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